280 나 자신의 이야기 (전반부) 공항까지 데려다주었다. 비행기가 아직 공항에 도착하지 않아서 우리는 라운지에 앉아 아부다비의 농업 프로젝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내게 애리조나대학교 농과대학 냉방유리온실재배학과에 입학해서 석사학위를 공부하라고 제안했다. 나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입학 절차를 밟기 위해 연락을 주고받기로 했다.[*] 통치자 각하의 실장 1971년 10월 초, 셰이크 무함마드 빈 술탄 알까시미가 나와 만나서 다음의 주제를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셰이크 무함마드 빈 술탄은 자신이 샤르자의 통치자 셰이크 칼리드 빈 무함마드 알까시미를 방문했을 때 셰이크 칼리드가 샤르자 시청의 국장인 무크타르 알타움을 통치자 각하의 실장으로 임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셰이크 무함마드 빈 술탄은 이에 반대하며 말했다. “술탄 빈 무함마드가 카이로에서 돌아온 이래 아무런 직책도 맡고 있지 않습니다. 그가 각하의 통치자실장으로 가장 적임자입니다.” 셰이크 무함마드 빈 술탄은 셰이크 칼리드가 이렇게 대답했다고 전했다. “그대가 술탄을 설득하여 이 제안을 수락하게 설득하시오.” 이어서 셰이크 무함마드 빈 술탄은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자네가 이 직책을 받아들이기 바라네. 이 직책은 국민과 직접 연관되기 때문에 매우 민감해.” 나는 수락했다. 통치자실은 샤르자의 파이하 구역의 쿠웨이트 거리에 면한 빌라 건물이었다. 셰이크 칼리드의 마즐리스에서 멀리 [*] 저자와 헤기스의 관계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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