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나 자신의 이야기 (전반부) 라힘 무함마드 선생과 가립 압둘 살리힌 두 선생이 파견나왔다. 바레인에서 공부하던 무함마드 빈 하마드 알샤미시가 우리 반에 들어왔고, 쿠웨이트에서 공부하던 타르얌 빈 우므란 빈 타르얌과 압둘라 빈 우므란 빈 타르얌 형제, 사이드 우바이드 알샤이르도 전학 왔다. 매년 열리는 체육대회가 있었고 샤르자 스카우트단은 쿠웨이트에서 열린 스카우트 캠프에 참가했다. 샤르자 스카우트단, 쿠웨이트 제 10회 스카우트 캠프에 참가하다 1956년 초, 무함마드 디얍 알무사 교장은 샤르자 알까시미야 학교 스카우트 단장으로서, 그리고 학교 책임자로서 샤르자 스카우트단이 쿠웨이트의 푸나이띠스 지역에서 열리는 제 10 회 스카우트 캠프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이 캠프는 ‘제 1회 잼버리대회’로 불렸고 1956년 3월 15일에 개막될 예정이었다. 샤르자 스카우트단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1) 상사 겸 리더: 술탄 빈 무함마드 알까시미 2) 스카우트 마스터: 사우드 빈 술탄 알까시미 3) 단원: 후마이드 빈 나시르 알우와이쓰 4) 스카우트 마스터 보조: 살림 빈 이브라힘 알마즈루으 5) 스카우트 마스터 보조: 바이야트 무함마드 알후라이즈 우리가 그럴 듯하게 보이도록 교장은 나에게 천을 사서 단원들의 양복을 맞추고 셔츠와 구두, 양말, 속옷 등을 구입해오라고 시켰다. 나는 단원들을 데리고 시장으로 가서 필요한 것을 모두 샀다. 단원들의 여권은 사우드 빈 술탄 알까시미가 해결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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